신북농협, 의료 취약 농촌을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 성황속 마무리

- 신북농협 조합원 280여 명 대상 양방 진료, 검안 및 돋보기 지원 -
- 의료 접근성 낮은 농촌 지역 복지 증진 및 건강 증진 도모 -
- 마을회관 셔틀버스 운행 및 안내 봉사로 어르신 안전 수송 밀착 지원 -

김유인 | 입력 : 2026/08/07 [19:52]

▲ 신북농협, 의료 취약 농촌을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 성황리 실시


[영암군민일보/김유인 기자] 신북농협(조합장 이기우)은 지난 6일, 신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조합원 2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농촌왕진버스’를 실시했다.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영암군, 농협중앙회, 신북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복지사업으로,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현장 밀착형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 의료진 15명과 E안경(대인점) 관계자 3명, 그리고 고향사랑 주부모임 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해 따듯한 온정을 보탰다. 현장을 찾은 조합원들에게는 양방 진료 및 건강상담 검안 및 맞춤형 돋보기 지원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됐다.

 

특히 신북농협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각 마을회관에서 진료장소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안전 수송에도 만전을 도왔다.

 

또한, 현장에 커피차를 배치해 시원한 음료와 차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무더위를 식혀드렸고, 진료를 마치고 귀가하는 조합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소정의 사은품도 함께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왕진버스를 이용한 한 조합원은 “다리가 불편하고 병원 한 번 가려면 큰맘을 먹어야 했는데, 농협에서 마을회관까지 버스도 보내주고 봉사자 분들이 친절히 안내해 준 덕분에 편하게 진료를 받았다”며 “직접 와서 진료도 해주고 집 앞까지 안전하게 바래다 주니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신북농협 이기우 조합장은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 지역 특성상 의료 접근성이 낮아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가 늘 걱정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북농협은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농가 일손돕기, 농업인 법률·세무 상담, 취약계층 반찬 봉사 등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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