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월출마당산악회 소속 이영건 선수,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금메달 획득!

 - '2025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경상북도 청송 개최 -

김유인 | 입력 : 2025/01/16 [17:59]

▲ 영암 월출마당산악회 소속 이영건 선수가 2025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시상대에 올랐다.


[영암군민일보/김유인 기자] 영암 월출마당산악회(회장 김종환)은 지난 10~12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5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및 아시아선수권대회 아이스클라이밍 리드 종목에서 당 소속 이영건 선수가 1위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국제산악연맹(UIAA), 아시아산악연맹(UAAA)이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아웃도어리서치와 노스페이스가 공식 후원했다.

 

월출마당산악회 김종환 회장은 “이영건 선수가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으로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히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모든 구성원과 후원자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라며 또한 “이 자리를 빌어 이영건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스클라이밍 선수 27명을 포함해 전 세계 18개국에서 11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결과, 리드 부문에서 이영건 선수(월출마당산악회,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가 1위를, 스피드 부문에서 대한민국의 차유진(차클라이밍) 선수가 3위를 기록하며 포디움에 올랐다. 또한 이번 대회는 아시아선수권대회도 겸하여 진행되었으며, 대한민국 선수들은 스피드 부문에서 차유진(차클라이밍) 선수가 2위, 리드 부문에서 신운선 선수(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가 1위, 이영건(월출마당산악회,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선수가 1위, 김민철 선수(경일대학교 OB산악회)가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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